단양군은 내달 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상기후대응 주요 병해충 방제 약제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관내 고추, 수박, 마늘 재배농가(1,000㎡ 이상)로 군은 총 939.6ha의 재배면적에 사업비 4억3000만원(보조율 50%)을 투입해 대상작물별 병해충 약제비를 지원한다.
▲ 마늘 잎마름병
대상병해충은 고추(탄저병), 수박(덩굴마름병, 흰가루병), 마늘(잎마름병, 흑색썩음균행병)이며, 면적 10a당 2회 살포 분량이 지원된다.
단양군농업기술센터 김관동 소득작목팀장은 “고추, 수박, 마늘 병해충을 사전에 방제할 수 있도록 경영비 절감 및 안정적인 영농을 위해 약제비를 지원한다 며 농작물 성장의 저해 요인인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단양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팀(420 - 3441)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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