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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칼럼] 췌장을 아끼고 보호해 당료병을 예방하자
기사입력  2021/03/02 [01:51]   오정탁 기자

 

       췌장을 아끼고 보호해 당료병을 예방하자

 
우리는 식습관을 잘못 길들여 췌장을 혹사시키는 일을 반복해 췌장을 병들게 하고 있다.

췌장은 인슐린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우리 몸이 정상 혈당에서 벗어나면 췌장은 즉시 인슐린을 내놔 혈당을 끌어 내린다.

정상혈당 관리 외에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소화할 수 있는 효소도 분비한다.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를 분비해 입에서 씹지 않고 넘긴 탄수화물 50%를 소화시킨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 아밀라아제는 침속에도 있다.

밥을 먹고 빵, 국수를 먹을 때는 반드시 꼭꼭 씹어 삼켜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야 침 속에 있는 탄수화물 분해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분비돼 원활한 소화과정이 이뤄진다.

 

입에서 꼭꼭 씹지 않고 넘긴 탄수화물 이것이 췌장을 힘들게 한다.

꼭꼭 씹지 않고 넘긴 탄수화물, 여기에 췌장이 휴식할 틈도 주지 않고 단것을 자주 많이 먹으면 췌장도 결국 감당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 저하로 혈당 조절이 안돼 당료병이 오게 된다.

췌장을 혹사시키지 않으려면 무조건 씹어야 한다.

씹는 것만으로도 당료병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입에 넣은 음식은 최소한 30회 이상 씹은 후에 삼키는 습관으로 췌장을 아끼자.

흰쌀밥, 흰밀가루, 설탕, 탄산음료는 췌장의 과부하를 초래하는 주범이므로 최대한 적게 먹어 췌장을 보호하자.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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