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현지인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 10선 발굴 프로젝트에 나선다.
12일 군에 따르면 읍·면별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어르신 등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숨은 관광지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명성을 잇겠단 목표다.
군은 4월 중 읍·면별로 숨은 관광지 2개소를 추천받아 5월 경 현지 검증을 거쳐 최종 10개소를 숨은 관광지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각종 SNS와 단양군 공식유튜브 ‘단양알리마 TV’ 및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등과도 연계해 숨은 관광지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11억 원을 들여 새 단장을 마친 골목투어 명소 단성벽화마을과 ‘우리동네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입소문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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