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도심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도심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개관한 게스트하우스가 대박행진을 이어가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 칙칙폭폭 999 게스트하우스 모습
실제로 시범운영중인 목화여관을 제외하고 지난달부터 운영 중인 엽연초하우스와 칙칙폭폭999 게스트하우스는 개장한 이래 주말에는 대부분 만실이다.
주중 평일에도 객실 이용률이 50%를 웃돌고 있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5월 예약 현황도 주말에는 대다수의 객실 예약이 완료됐다.
게스트하우스 3곳이 각각 저마다의 특색과 취향이 있어 다변화된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대중적인 가격에 지역의 문화와 스토리가 녹아 있어 다양한 숙박객의 욕구를 충족하기에 부족함 없다고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갖춘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발전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
「 만천하스카이워크 5월 5일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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