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제67대 서장에 정관호 총경이 19일 부임했다.
정관호 서장은 대전청 홍보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총경급 발령으로 단양경찰서로 자리를 옮겼다.
▲ 정관호 단양경찰서장
정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은 생략하고 간담회로 대체했다.
정 서장은 이날 취임 인사로 "아름다운 단양팔경, 충절과 예의의 고장인 단양의 치안책임자로 근무하게 돼 대단히 기쁘고 영광이라며 자치경찰제의 취지를 치안행정 전반에 녹여 주민생활의 문제를 시원하게 해결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서장은 1998년 경위 임용(경찰대학 14기)을 시작으로 경찰청 복무관리계장, 경찰청 기획조종관실(자치경찰추진단), 대전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이준배 총경은 충북경찰청 청문감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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