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호 단양경찰서장은 23일 단양읍 노동리 노동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기여한 천○○ 노동보건진료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천 소장은 지난 21일 09시 50분경 보건진료소에서 노동리 거주 임 모 씨(여 74세)가 '아들이 빚보증 때문에 납치됐다'는 전화를 받고 6,800만 원을 송금하려는 것을 알고 보이스피싱을 직감경찰서에 신고해 보이스피싱을 예방했다.
정관호 단양경찰서장은 "경찰은 전화금융사기 근절을 위해 예방과 범인 검거에 주력하고 있다 며 세심한 관찰로 거액의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천○○ 보건진료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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