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단양군체육회장에 (주)한얼누리 권택조 대표(62)가 당선됐다.
권택조 회장은 지난달 30일 단독으로 후보에 등록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지난 10일 진행 된 당선증 교부식은 선거운영위원회 위원과 단양군체육회 임·직원, 체육관계자 소수만 참석했다.
권택조 회장은 이 날 교부식에서 “회원단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을 위해 힘쓰며, 단양군민의 건강과 단양군체육회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택조 회장은 전기통신 업체의 대표이사, 제천단양상공회의소 부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를 맡고 있으며 임기는 2023년 2월까지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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