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청소년영상동아리 '단빛'의 제10회 정기 사진전시회가 24일에서 27일까지 단양문화마루에서 열린다.
전시되는 작품은 관내 단빛 학생 작품 30점, 지도교사 작품 7점이다.
단빛은 올해로 활동 10년의 역사를 지니며 단빛을 거쳐간 학생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후배들과 교류하고 활동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에 많은 제약이 따랐지만, 학생들이 생활 곳곳의 장면을 창의적 시선에 담았으며 단빛의 역사와 함께 학생들의 실력이 점점 돋보여 수준높은 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가곡초 손문수 단빛 지도교사는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단빛 밴드를 중심으로 학생, 교사, 선배가 함께 소통하며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며 최선을 다한 단빛 학생들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전한다" 고 말했다.
단빛 온라인 홈페이지(http://danbit.modoo.at)를 통해서는 이번 전시회 작품 뿐 아니라 더욱 다양하고 많은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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