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지역 향토기업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공장장 심용석)은 지난 17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약 300만원 상당의 ‘어깨 목 마사지기‘를 전달했다.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은 매월 지급되는 임직원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은 300만원으로 의료기를 구입했다.
자투리 금액 모금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21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금까지 모두 3,300만원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ESG경영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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