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2리 들녘이 모내기로 한창이다.
지난 13일 영춘면 하2리 마을의 한 농가는 5ha 면적(1만5000평)에 다미 품종 벼를 식재했으며, 올해 추석 명절 전 상품을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올해 모든 농민들이 풍년을 일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내기 작업이 적기에 완료돼 고품질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영농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단양 지역은 지난달 말 매포읍 함영동, 강기동 농가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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