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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동 50여명...두산 패러마을에서 패러그라이딩 체험
기사입력  2022/06/19 [00:00]   조성복 기자

 

단양군 지역 아동 50여 명은 지난 16일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각광 받는 가곡면 두산마을 활공장에서 패러그라이딩을 체험했다.

 

이번 패러그라이딩 무료 체험은 가곡면 사평4리 마을회가 주관하고 두산마을 패러글라이딩 업체가 후원했다.

 

두산마을의 10여 곳의 패러글라이딩 업체는 이날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재능기부에 참여했다.

 

또 이들은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보여주기 위해 단풍나무 450, 철쭉 8000주를 마을에 기부하고 함께 식재하는 등 마을 가꾸기 활동에도 적극으로 나서고 있다.

 

아이들은 패러 강사들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하늘을 난다는 설렘을 안고 비행길에 올랐으며, 여러 대의 패러가 단양 하늘을 수 놓아 장관을 이뤘다.

 

사평4리 최병진 이장은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더 안전한 패러마을 조성을 위한 주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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