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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단양군 '시루섬의 기적, 세수 증대의 기적을 만들다'
기사입력  2022/06/26 [17:25]   조성복 기자

충청북도가 주관한 ‘2022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군 재무과 지방소득세팀 김예지 주무관(33)이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24일 김예지 주무관은 증평 벨포레 리조트에서 시루섬의 기적, 세수 증대의 기적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과제를 발표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충북도 연구과제 발표에서도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결손처분 한번에!’라는 주제로 행정절차 간소화 제도개선()’을 제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에서 김 주무관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가 될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이 향후 가져올 낙후지역 경기 활성화와 관광 수입 증대 효과를 이야기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루섬 생태탐방교 사업은 단양읍에 편중된 관광시설의 한계점을 보완해 지역의 고른 발전을 견인할 사업으로 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연장해 세외 수입 증대와 신규 고용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023년 완공되는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사업은 총 1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단양역 앞 5번 국도와 시루섬을 또 반대편인 단성, 대강, 적성 등 남부지역을 잇는 생태 탐방교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한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 수입 징수대책 보고회와 사전 홍보 및 안내문 발송 등 체납세 징수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는 단양군은 충북도 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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