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 9개 기관. 단체가 축제의 계절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단양읍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를 시행했다.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이번 환경정비로 주요 도로변과 로원 등에 웃자란 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소백산 철쭉제 맞이를 마쳤다.
참가단체는 도전별곡발전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 상진발전협의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천동리청년회, 상진4리번영회, 농업경영인, 청년회 등 9개 단체이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깨끗한 단양을 위해 앞장서 주는 각 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관심도에 따라 단양의 이미지가 좌우되므로 앞으로도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축제의 계절을 맞아 단양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단양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우리 고장은 우리 힘으로 가꾼다는 의지로 각 단체가 앞장서서 매년 깨끗한 단양읍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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