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31일 단양지역의 유네스코학교와 준비교 학생들, 담당교사 등 70명이 모여 지역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단양중, 단양소백산중, 단양고, 한국호텔관광고 등 유네스코학교와 준비교로 활동하고 있는 단양초, 매포초 학생들과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청 담당자가 함께 모여 단양세계지질공원 지정과 공동 연대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학생들은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에서 큐레이터 체험과 선과 색으로 이어지는 마음이라는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단양고 김병두 교사는 “지난해 청송, 제주 연합 체험활동과 유네스코 한마당 활동 등을 통해 서로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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