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계현, 김영길)가 단양읍 거주 취약계층 50가구에 구급함을 지원했다.
구급함은 감기약, 소화제 등과 소독제, 멸균거즈 등 생활 속 경미한 안전사고 대응에 사용 할 수 있는 상비약품 8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구급함을 전달하고, 추워진 날씨에 불편함이 없는지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
김계현 단양읍장은 “이번 취약계층 구급함 지원사업으로 가정 내 생활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어르신이 스스로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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