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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U.A.E 두바이에서 현장 체험 학습 진행...선배들이 학교발전기금 지원
기사입력  2023/11/09 [21:04]   오정탁 기자

단양의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교장 서주선)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인재 역량 강화를 위해 U.A.E 두바이의 Asiana Hotel Dubai(지배인 Jacky Jung)에서 현장 체험 학습을 가졌다.

 

체험학습에는 2학년 학생 8명이 참여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다양한 학습 활동을 전개하며 5성급 Asiana Hotel DubaiMOU를 체결했다.

 

 

학교는 프론트 오피스, 컨시어지, 하우스키핑, F&B 등 현지 호텔에서 직무 영어 수업을 병행하며 학생들이 기량을 뽐내는 작은 음악회도 열었다.

 

또 글로벌 역량 강화 3개년 로드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학년은 일본 문화체험, 2학년은 U.A.E 직업체험, 3학년은 U.A.E 현장실습 등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인천공항에서의 C.I.Q.과정뿐만 아니라 두바이 현지 생활을 이해하기 위한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탐방도 함께 이뤄졌다.

 

서주선 교장은 장기적으로 두바이 현지 기업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성공적인 현장학습 및 실습 프로그램의 이수, 나아가 해외 취업 등 학생들의 폭넓은 진로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충청북도교육청의 ‘2023. 글로벌 기술인재양성 역량강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재원 지원과  이 학교 출신 모임 ‘36장학회(회장 오인욱)’에서 4백만 원, ‘범우회(회장 홍원식)’에서 2백만 원을 후원해 학생들은 자부담없이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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