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단양군보건의료원이 6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을 한다.
이번 응급실 운영으로 응급상황에 놓인 군민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응급실은 365일 24시간 열려있으며 위급상황 시 환자 이송을 위한 고상형 구급차도 운영한다.
응급의학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의사 5명, 간호사 8명, 임상병리사·방사선사 8명으로 구성된 전담팀이 24시간 응급 질환에 대해 진료와 처치를 실시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043-420-0139로 전화하거나 단양군보건의료원(단양군 단양읍 삼봉로 53)으로 내원하면 위급도에 따라 순서대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제든 안전하고 전문적인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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