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 의원들은 31일 단양군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인 다리안계곡을 찾아 고고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현장을 두루살폈다.
의원들은 다리안계곡 현장에서 군청 담당 주무관의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룡 의장은 “귀중한 가치를 가진 우리 단양의 자연 유산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6월 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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