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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서울시, ‘제6기 넥스트로컬’ 발대식...서울 청년들 지방에서 창업
기사입력  2024/06/06 [20:32]   오정탁 기자

단양군과 서울시가 청년 창업을 위해 협업에 나섰다.

 

지난 4일 서울시가 주최하고 전국 19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6기 넥스트로컬발대식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에서 기획하고 서울시 예산으로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혁신적인 사업을 꿈꾸는 서울 청년들을 지방에서 창업토록 도와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먼저 서울시에서는 홍보, 모집 등 사업 플랫폼을 총괄 운영하고 단양군에서는 예산지원 없이 지역파트너 커뮤니티 운영 및 회의 공간 제공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한다.

 

84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한 롯데 카드에서는 사업 참여자 심사 후 띵크어스입점 등 판로와 마케팅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으로 참여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단양군처럼 댐 주변 지역 지자체 창업자에게 지역자원조사 기간에 100만 원,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팀에 창업자금 최대 2,000만 원, 내년에는 성적이 우수한 팀에 내외에 사업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사업 성공을 위해 각 기관, 기업이 힘을 합쳐 지속해서 힘을 실어주게 된다.

 

올해는 66, 112명이 선정됐는데 이 중 단양군을 지원한 5, 8명의 청년이 하반기에 단양군에서 지역 자원 조사를 하는 등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선배 창업가 제품 팝업 전시와 제6기 참여자 소개에 이어 발대식에 참석한 단양군수와 양구군수의 격려가 있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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