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단양군청소년수련관 15일 재개관...청소년 문화 복합공간
기사입력  2024/07/09 [16:46]   오정탁 기자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5일 재개관한다.

 

군은 기존 청소년수련관 1, 2층을 리모델링하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전면 개선해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단양군 청소년 욕구조사를 통해 308명의 청소년에게 군에 필요한 청소년시설을 파악했다.

 

청소년들은 군에 영화관(56.8%) 스터디카페(53.6%) 독서실(43.5%) 청소년 오락실(39%) 청소년 노래방(37.3%) 과제토론 및 회의실(29.9%) 춤 연습실(24.4%) 순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군은 지난 626일 개소한 올누림센터의 단양작은영화관이 개소함에 따라 영화관을 제외한 다른 필요 사항을 모두 이번 리모델링에 반영했다.

 

1층은 체험 및 활동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멀티게임실, 청소년노래방, VR체험실, 비디오게임실, 밴드연습실, 강당 등이 있다.

 

2층은 스터디카페, 1인 미디어 제작실, 메이크업 실습실,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실, 디지털콘텐츠 교육실, 방과후아카데미 교실, 프로그램실, 청소년자치기구 회의실 등 교육 및 실습공간이다.

 

수련관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만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몸이 불편한 청소년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군 관계자는 단양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 문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착실히 운영하겠다다양한 문화 체험, 교육, 역량 강화 등 청소년 문화 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 단양매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카카오스토리 밴드 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