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채열식)는 12일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를 발대했다.
'단양소방서 단양호 119 수난구조대'라는 정식명칭으로 출범한 수난구조대는 사무실과 계류장, 수난 구조정 1대 등 구조장비를 갖췄다.
구조대는 선박 및 구조대 유격자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6명이 교대근무(2명 3교대)로 늘 상주하며 단양호 각종 수난사고를 책임진다.
수난구조정 재원은 5톤미만, 최대속도 35노트 이상이며, 승선인원은 8명이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이번 단양호119수난구조대 발대로 인하여, 단양지역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 및 선박화재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며 “관광명소로 자리 잡으며 최근 빠르게 늘고 있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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