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소속 이상훈 단양군의원, 자유한국당 전격 입당 -
▲ 이상훈 무소속 군의원이 27일 한국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단양매일뉴스
지난해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상훈 단양군의원이 27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이상훈 군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우리 헌법의 핵심적가치인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유한국당이 우리 단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고양시킬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결심했다'고 했다.
이상훈 군의원 기자회견장에 함께한 엄태영 한국당 도당위원장은 단양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당선됐다며 이렇게 어려운 결정을 한 이 의원의 용기있는 결정에 격려와 기대를 보냈다.
이상훈 의원은 1976년생으로 전)단양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냈고 지난해 지방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이로인해 단양군의회는 민주당 4명, 한국당 3명으로 구성되게 됐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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