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단체의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온정이 이어지며 귀감이 됐다고 밝혔다.
단양군착한가격업소연합회(회장 이석호)는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5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했다.
▲ 새마을지도자 매포읍협의회 장세택.정순남 회장이 10일 단양군을 찾아 100
만원을 기탁했다. ©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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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5월 단양읍협의체와 협약 체결 후 매월 5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 단양군착한가격업소연합회는 물가안정 노력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단천라이온스클럽(회장 황영식)에서 생계지원이 필요한 복지소외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단천라이온스클럽은 장학금 기탁과 농촌일손 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등 꾸준한 지역사랑 활동을 전개하며 타 단체에 솔선이 되는 등 지역민들로부터 호평 일색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매포읍협의회(회장 장세택, 정순남)도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매포읍협의회는 지난 5일에도 백혈병 환아를 돕는데 써 달라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은경 단양읍 맞춤형복지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지역 각계각층에서 성금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단양군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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