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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음악회, 오는 26일 열린다
기사입력  2019/10/15 [16:35]   조이안 기자

깊어가는 가을 갈대밭의 은빛물결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 선율로 유혹하는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음악회가 오는 26일 개최된다.

 

 ▲ (사)한국예총단양군지회 제공

 

()한국예총단양군지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오후 530분부터 가곡면 사평리 갈대밭 일원에서 펼쳐지며 가곡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식전공연으로 약 3시간 동안 다채롭게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비플러스 밴드, 참소리색소폰, 드림합창단, 금수봉 등 향토가수의 무대에 이어 마음과 마음, 이태원, 장은아, 임지훈 등 초청가수들의 신나는 무대로 채워진다.

 

음악회의 마지막 무대는 장난감 병정’, ‘그리움만 쌓이네등 명곡으로 이름난 라이브의 황제 가수 박강성이 데미를 장식한다.

 

음악회가 열리는 가곡면 사평리 갈대밭은 10월 가을이면 이는 바람에 흩날리는 갈대와 억새풀이 장관을 이루며 연인들의 사랑으로 넘실대는 곳이다.

 

갈대숲은 가곡면 덕천리부터 향산리까지 10.8구간에 걸쳐 형성되어 있어 노을이 질 때 단양강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가히 일품이다.

 

또한 주변에는 산책로를 비롯해 오솔길, 포토존, 쉼터 등 다채로운 탐방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종수 단양군 예총회장은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통해 진한 감동을 주는 시월의 멋진 날 갈대밭의 향연 음악회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감성 풍부해지는 가을, 단양이 주는 감동의 음악 선율은 멈추지 않고 곳곳에서 울려 퍼질 예정이다.

 

다가오는 1018일에는 온달축제행사가 진행되는 영춘면 온달문화복지관에서 1024일엔 대강면 체육공원에서 112일에는 매포읍 실내체육관에서 가을향기 가득한 제4회 국화옆에서 음악회가 연이어 펼쳐진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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