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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사입력  2019/11/10 [17:41]   오정탁 기자

단양군은 지난 6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으며 단양군은 충북도 대표로 참가해 폐터널 관광상품화BTO방식-수익자쿼터제로 단양군을 경영하다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자인 군 재무과 김혜련 주무관은 방치된 폐터널을 민간참여 개발 방식으로 추진한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수양개빛터널을 우수사례로 들었다.

 

야경 명소인 수양개빛터널은 지난 여름 한국관광공사 주관한 ‘8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됐으며 올해만 15만 명이 찾은 단양의 대표 관광지다.

 

신규 세원 발굴, 예산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서 심사위원과 참가자들은 큰 관심과 좋은 평가를 내렸다.

 

설기철 단양군 재무과장은 단양의 우수한 자연 자원은 재정의 에너지이자, 군의 자랑이다단양의 우수 관광자원을 활용해 예산투입 없는 민간투자 방식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 세외수입 증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군은 특별교부세를 교부받게 됐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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