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방서(서장 원재현)는 20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지역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소방서 본서에서 119안전체험과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의용소방대원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지역봉사단 등 40여명이 함께 동참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300㎏을 20여 가구에 전달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화재패해가구 및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행사로 소방서에서는 해마다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재현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움이 절실한 화재피해가구 및 소외계층 주민들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기회가 될 때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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