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교장 김명수)는 지난 19일 학교 강당에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역사 콘서트 행사를 열었다.
이번 찾아가는 역사 콘서트 행사는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주관했으며, 극단 새벽이 <곡하고 노래하리라>라는 제목으로 독립운동가 신채호와 의열단의 이야기를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냈다.
역사콘서트는 일제강점기 치열하게 살았던 신채호를 비롯한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공연했으며, 공연 후에는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사상과 활동을 중심으로 한 강연과 배우들의 토크 콘서트로 이어졌다.
역사 콘서트 주최한 단양중학교 김명수 교장은 “ 공연을 관람한 학생과 교직원들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 운동가들의 삶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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