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태현)는 내년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단양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제한 캠페인을 했다.
단양군선관위는 4일 ‘우리 경로당은 정치인의 금품제공을 받지 않습니다.’라는 문구가 기재된 기부행위 상시 제한 스티커를 경로당에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정보취약계층인 노인층에게 효과적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입후보 예정자 등 정치인의 기부행위 상시 제한 사항 안내와 기부행위에 대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강력한 예방·단속 의지를 위해 마련됐다.
한편,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기부행위 상시 제한 사항을 홍보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유권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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