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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기사입력  2020/01/19 [00:17]   오정탁 기자

단양군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노인들을 위한 실버토피아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

 

 

군은 올해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과 노인 생활보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2대 과제로 설정하고 총 5개 분야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14개의 사업에 3034900만원을 투입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서비스로는 지역노인의 기초생활 보장을 위한 기초연금과장수수당, 효도수당으로 총 8240명에게 2226900만원이 지급된다

 

류 군수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효도수당은 가구당 5만원씩 190가구에 지급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 6(9988행복지키미 등)에 참여하는 1290여명에 405800만원이 투입되고 거동불편 노인 장기요양서비스와 결식우려노인 무료급식, 식사배달사업에도 총 137400만원이 투입된다.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안전 서비스 제공을 통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393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간다.

 

응급안전알림 및 노인맞춤돌봄 서비스와 공직자 1:1 결연사업, 생활안전서비스, 공동생활보금자리 등 다채로운 사업이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을 위해 추진된다.

 

한편, 군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이웃돌봄 단양안심콜 서비스를 충북도내 최초로 시행한다.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가족의 안부를 대신 확인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2월부터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안심콜 번호는 043)420-2124이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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