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레저용품 전문 판매점인 단양 웨스트우드 강기식 대표는 지난 19일 단양군 부군수실을 방문해 기능성마스크 90개, 목토시 90개 등 180만원 상당 방한용품을 기증했다.
기증된 물품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 유지에 애쓰고 있는 군 환경미화원 45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강기식 대표는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물론 많이 있지만, 가게를 운영하며 이따금 보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가 크다고 생각이 들어 이번 기증을 결심했다”며 “방한용품이 미화원들의 몸과 마음 모두를 따뜻하게 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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