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이상봉, 윤영미)는 지난 23일 600평 규모의 상리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2013년부터 8년째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감자 식재는 수확으로 생기는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마을 경로잔치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활용하고 있다.
이상봉, 윤영미 회장은 “농사일로 바쁜 와중에도 감자식재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적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주 월요일 버스정류장, 공중화장실 등 방역 소독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감자 식재 작업 중에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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