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단양소백농협이 최근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박 재배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판매에 나섰다.
300㎜의 비가 내려 출하를 앞둔 어상천수박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NH단양소백농협은 자매결연 농협인 남서울농협에 수박 600통을 판매했다.
농촌농협 지원과 도농상생 실천을 이어가는 남서울농협은 지난 6월에도 NH단양소백농협에 농기계구입자금 2,000만원을 지원했다.
한용구 NH농협 단양군지부장은 “최근 단양지역이 집중 호우로 많은 농경지가 침수되어 농업인이 큰 절망 가운데 빠져 있다 며 농업인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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