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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성금으로 모인 2억 원, 수재민 · 취약계층에 지급
기사입력  2020/09/24 [12:26]   조성복 기자

충북 단양군이 이웃사랑 성금으로 모인 2억 원을 추석 명절 전 수해 피해 가구에 지급한다.

 

군은 지난달 23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단양 수재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지정 기탁된 성금을 단양사랑상품권으로 추석 전까지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호우피해 주민와 취약계층 등 191가구이며, 피해 유형에 따라 가옥 전파는 250만 원(2가구), 반파 및 주 생계 50% 이상 피해는 150만 원(12가구), 침수는 100만 원(177가구)이 지급된다.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23일 군 주민복지과를 중심으로 13개 부서 공무원들은 담당 가구를 선정하고 직접 가가호호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준비한 온누리상품권(세대당 30만 원)과 구호세트(6만 원 상당)도 함께 전달됐다.

 

군은 부재중이거나 연락이 닿지 않아 지급을 하지 못한 가구에는 조속히 연락을 취해 명절 전 성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코로나 19로 가족·친지 간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명절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군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된 성금으로 호우와 태풍 피해 농가와 취약계층 등 1166세대에도 5만 원 상당의 쌀과 김 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출향인 이근희·이창희 사업가 형제를 시작으로 자매도시와 민간단체 등에서 보내온 성금은 37000만 원에 달하며, 26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포함하면 총 63000만 원 상당의 답지가 도착한 것으로 군은 파악했다.

 

군은 추후 모금되는 성금도 주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신속히 선정해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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