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24일 청전동 소재 여성안심 귀갓길에 전국 최초로 긴급 상황시 신속하게 경찰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 노면유도선을 시범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비상벨 노면 유도선은 고속도로 노면 유도선의 성과를 벤치마킹 한 것이다.
비상벨 주변 4개방향 노면에 약 250m길이의 유도선을 설치해 긴급 상황시 신속히 안심비상벨로 이동해 경찰 등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했다.
평소 안심비상벨이 있는지 몰랐던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범죄자에게는 범죄 심리를 위축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매일뉴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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