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단양군 영춘면(면장 김기영)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4일 영춘면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이성준)는 면사무소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3일 영춘제일감리교회(목사 박진환)도 쌀 100포(350만원 상당)와 마스크 2000장을 전달했으며, 18일 영춘자율방범대(방범대장 윤기만)는 연탄과 난방연료(80만원 상당)를, 15일 영춘펜션협회(회장 이준영)는 마스크 1000장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단양군전문건설협회(대표 권오길) 연탄 500장(40만원 상당), 양백조경(대표 이춘섭) 연탄 3000장(220만원 상당), 영춘면온달봉사단(단장 김부남) 쌀 200kg등 후원 물품이 도착했다.
김기영 면장은 “추운 겨울에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온정을 나누는 분들로 인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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