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윤수경(72, 남)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장이 취임했다.
윤수경 회장은 2015년부터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 수석부회장으로 재임해 왔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회 전국협의회는 투표를 통해 지난달 7일 윤수경 회장의 당선을 확정했다.
국사편찬위원회는 사료조사의 수집 및 보존 등에 관한법률 제11609(1987.11.28.)로 교육부산하 소속으로 설립됐다.
윤 회장은 “전국 270여명의 사료조사위원들의 권익과 사료조사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고, 전 국민에게 다가가는 사료조사 방향을 설정해 국민 모두가 사료조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사료조사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회장은 단양중.충주국원고.동양대문화재발굴보존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중한언어문화학을 전공(석사)했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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