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제18대 회장에 김혜숙 신임 회장이 19일 취임했다.
취임식은 19일 단양군여성발전센터에서 협의회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으며 이날 김혜숙 회장은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를 이끄는 2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회장은 청주지검 제천단양검찰청시민위원, 단양군건축심의위원, 국민건강보험지역위원, 공직자윤리위원, 미용협회 단양지부장,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총무·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봉사하며 여성의 역할 확대와 사회 참여를 위해 노력해 왔다.
예의 바르고 따뜻한 성품과 추진력을 겸비한 김혜숙 신임 회장이 여성단체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주목된다.
신임 김혜숙 회장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만들기,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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