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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가곡면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은숙)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관내 32곳의 취약가구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두유, 김 등) 나눔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유은숙 회장은 “이번 나눔이 모두가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살피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