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팔경(丹陽八景) 상선암과 사인암 개울가에 봄을 알리는 버들강아지가 만개했다.
▲ 단양팔경 상선암 개울가에 핀 버들강아지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가 28일 단양팔경 사인암, 상선암에서 자태를 드러내 봄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버들강아지는 산 100~1800m 고지의 골짜기나 개울가, 바닷가에 주로 서식하며 물속에서도 잘 자란다.
버들강아지 꽃봉오리는 추울 무렵 일찍 나오며 검붉은 회색의 털꼬리 같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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