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주)가 단양군민의 안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소방서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했다.
단양소방서는 지난 2일 적성면 기동리 마을을 방문해 성신양회(주)에서 지원받은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소화기 150개, 단독경보형감지기 300개)을 전달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17년 2월부터 소방시설법 제8조에 의거 의무설치토록 법이 제정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주택에서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성신양회(주)는 지난 4년간 5회에 걸쳐 소화기·감지기 700세트를 기증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잇고 있다.
성신양회(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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