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주)가 매포읍의 화재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단양소방서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을 기증했다.
단양소방서는 한일시멘트(주)의 지원으로 지난 26일 매포읍 안동리, 도곡리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150세트를 전달하고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17년 2월부터 의무설치토록 법이 제정되었는데도 아직 많은 주택에서 기초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한일시멘트(주)는 지난 2017년부터 단양소방서에 소화기·감지기 등 750세트를 기증하는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오정탁 기자 maeil 04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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