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순 단양부군수가 민선7기 군정 비전 실현과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발품행정을 벌이고 있다.
박대순 부군수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최복수 재난안전관리실장과 황순조 교부세과장을 만나 2021년도 핵심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박 부군수는 행정안전부에 ▲시루섬 생태공원 진입교량 건립사업 ▲어상천면 임현리 침수방지사업 ▲어상천면 송가실교 재가설 공사 등 주요 사업에 필요한 52억5000만원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단양군은 앞서 지난 5월 충북도 예산담당관 방문과 엄태영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통해서도 해당 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하기도 했다.
박대순 부군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예산의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역점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타당성과 시급성을 적극 설명해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매일뉴스 = 조성복 기자]
『 쾌적하고 깨끗한 단양 만들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