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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자가 격리자 구호용 키트 650셋트 제작 전달
기사입력  2021/07/26 [19:22]   조이안 기자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접촉 및 해외입국 등으로 자가 격리 중인 주민들의 일상을 보호하고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긴급구호키트를 신속하게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희망복지지원단(단장 김선기)은 공동모금회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모인 지역 주민의 성금으로 즉석 조리식품, 통조림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26일까지 65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단양군지구협의회(회장 서명화) 회원 10명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가 격리자 구호키트 150개 추가 제작에 동참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같은 날 류한우 군수도 키트 제작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며,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류한우 군수는 자가 격리자로 지정돼 일상생활 유지에 불편함이 많은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긴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방역당국의 조치를 잘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 희망복지원단은 지난 6월 후원처로부터 전달받은 손소독제 14천개를 단양구경시장, 다누리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소상공인에게 배부했으며, 경로당 155개소에도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전달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단양매일뉴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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