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이용객이 310만 명을 돌파하는 새 기록을 썼다.
단양관광공사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가 2017년 7월 개장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310만8506명이 다녀가며, 1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6월 200만 이용객 달성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시설별 이용객은 만학천봉 전망대 257만163명, 알파인코스터 24만9488명, 짚와이어 17만4535명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 야심차게 첫 운영을 시작한 만천하 모노레일은 개장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2019년과 2021년 2회 선정됐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한 노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안심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용객의 안전과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매일뉴스 조성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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