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생후 12개월만12세 이하 자녀 적기 예방접종 권고 등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일본뇌염 경보는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하루 평균 1,037마리(전체 모기의 71.2%) 채집됨에 따라 발령됐다.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의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적기 예방접종을 시행하여야 한다.
김용호 도 보건정책과장은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다음의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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