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이 ‘2019 단양 달빛투어’초대로 단양 밤풍경에 못내 아쉬운 사람들의 마음을 달랜다.
은은한 달빛이 쏟아지는 한여름 밤 단양읍 나루공연장에서 빛과 소리의 향연이 펼쳐지며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10분까지 3시간여 동안 나루공연장에서 달빛투어가 진행된다.
이날 달빛투어는 실력파 홍대 인디밴드들이 은은한 달빛과어울리는 잔잔한 음악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 시키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중간에는 1000만 관광 단양의 투어 명소와 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을 가지며,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달빛 맛집, 단양의 매력을 이야기하는 미니 토크쇼도 진행한다.
이번 달빛투어는 팟캐스트 여행부문 1위인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하는 탁재형 pd와 전KBS <1박2일> 전속 사진 작가인 전명진 작가가 행사를 진행하고, 각종 TV쇼에여행전문 패널로 출연중인 신익수 여행전문 기자가 토크 게스트로 함께한다
단양의 식도락 명소인 단양구경시장도 달빛투어와 콜라보를 위해 풍부한 행사를 준비한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가득한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단양구경시장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3단계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달빛투어는 국내‧외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5월 27일 단양군과 ㈜모두투어네트워크가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첫 공동사업으로 진행한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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