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도지사가 제17호 태풍 '타파'의 북상으로 인한 재난 안전 점검차 22일 단양군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
▲이시종 도지사가 22일 단양군청을 방문해 태풍 '타파'가 22일 23일이 고비라며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단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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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22일 15시 20분 단양군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 근무자를 격려하고 기상 상황과 군의 조치사항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시종 도지사는 이번 태풍이 22일 저녁과 23일 새벽이 고비라며 태풍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단양지역은 관광시설물이 많은 곳으로 관광지 시설물 피해예방 대책과 관광객 안전, 하상주자창 안전대책 등 신속한 판단을 통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 밀착 대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태풍 ‘링링’과 ‘타파’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태풍이 지나간 후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과 생석회 공급 등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도 당부했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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