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초교(교장 박용철)는 지난 25일 금요일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가 숨 쉬는 날’ 행사를 열었다.

▲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2년마다 열리는 ‘문화가 숨 쉬는 날’은 교육활동 결과물 전시와 학부모 공개수업, 문화공연 관람 및 극단 배우들과의 대화(진로교육), 급식 공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극에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인근 학교 학생들까지 초청해서 모두가 함께 연극을 관람했다.

이날은 급식공개도 같이 이뤄 졌는데 점심시간에 학부모들은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본교의 급식실태도 확인했다.

매포초는 앞으로도 ‘문화가 숨 쉬는 날’ 행사를 보다 의미 있고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조이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