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간 소방발전을 위해 헌신한 단양소방서 윤정주 지방소방위가 1일 명예 퇴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했다.
윤 소방위는 1995년 11월 공직에 입문한 뒤 도내 일선 부서를 두루 거치고, 수많은 화재현장과 구조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해왔다.
단양소방서 직원들은 윤 소방위의 그 간의 업적과 노고에 감사하며 재직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윤 소방위는 재직기간 중 소방행정발전 유공으로 행정자치부장관상과 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그는 이번 명예퇴임에 따라 지방소방경으로 1계급 특진한다. / 조이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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