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25일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개의해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등 5개 실·국을 대상으로 ‘2019년도 충청북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25일 충북도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 충북도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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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증평)은“스쿨존내 무인 교통단속장비 설치사업은 통행 차량의 속도 저감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고질적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 할 수 있다”며“앞으로도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해 예산책정을 해 달라”고 주장했다.
오영탁 의원(자유한국당, 단양)은“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도민 대상 개방형 생활체육시설을 제공할 수 있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며“다양한 해양·육상안전 교육도 제공해 생활 속 안전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수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천2)은“부서별 이월사업에 대해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며“세심한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상정된 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 / 오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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